목차
1. 줄거리
2. 느낀 점
3. 총평
1. 줄거리
영국에서 빠르게 성공한 삼십 대 초반의 백만장자. 자기 자본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오백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고, 또한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이기도 하다.
롭은 대학 시절에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빚이 엄청나게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레버리지의 원리를 터득했고,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교육 회사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 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일곱 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레버리지 라이프를 전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공으로 가는 기본 법칙은 깨졌다. 공부하고 좋은 평점을 받아 회사에 취업하여 차근차근 돈을 모으며, 더 열심히 ,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을 깨트리고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그리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는 일반적인 우리들의 상식을 깨트린다.
과도하게 일을 하면 가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없다. 반면에 가정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충분한 돈을 벌 수 없고, 자신이 분야에서 발전할 수 없다. 어는 한쪽을 희생하면 나머지 한쪽에서 갈등이 일어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양쪽에 악영향을 준다.
2. 느낀 점
누구나 성공에 대한 갈망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지도 못한 생각의 전환이 생긴다. 타인의 시간과 재능을 돈으로 바꾸는 능력,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교육으로 최소 12년을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또 더 나아가 대학 생활을 더 투자하여 더 좋은 일을 갖고자 노력한다. 그런데 좋은 일자리는 정해져 있고, 많지가 않다. 그 속에서 누구나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내가 단순히 남이 만들어놓은 곳에 들어가 부품으로 일을 한다면 분명히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직면한다.
사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 시간을 두 배 세배로 바꿀 수 있는 능력 레버리지를 통해 폭발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게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이다.
시간을 '보존'함으로써 시간을 '획득'하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시간은 각자 태어나는 날부터 움직인다. 많이 투자하고 적게 낭비할수록 더 많은 시간을 보존하여 남은 시간을 사랑하는 일, 사랑하는 사람과 , 좋아하는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내 젊음의 시간을 돈으로 바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때 나는 건강한 몸을 잃고 젊음을 잃는다면 과연 그게 맞는 것일까?
3. 총평
마지막 단락에 "당신의 하루는 얼마입니까?"라고 묻는다. 현재 나는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시간대비 엄청 안 좋은 효율로 버티는 중인데 진즉에 책을 읽고 책대로 실행을 해볼 수 있는 시간과 젊음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이 드는 책이다.
첫 단락에 A라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아주 가정적이고, 순종적이고, 조용한 정규직 직원이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평펌한 사람이다. 그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1억 7천만 원이라는 연봉을 받아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 의 회사 조사관은 그가 근무시간에 이베이나 페이스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사살이 발견되었다. 그는 불 규칙한 근무태도와 온라인 사용 기록을 조사했고, 그 결과 그가 자신이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아웃소싱 업체에 1년 동안 3500만 원을 지불했고, 1억 이상의 순이익을 전혀 일하지 않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으며 업무를 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회사에서 잘렸다고 한다.
위 내용을 보면 정말 대단한 일이지 않은가? 책을 읽기 전에는 부당하게 일을 한 것은 맞으나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하면 이 일을 만약에 다른 분야에 맞게 잘 이용하면 더 좋은 결과물과 이익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모든 사람은 살면서 기회는 무조건 찾아온다고 하는데, 그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면 얼마나 슬플까? 그렇지 않고 기회를 낚아채 지금 비효율적인 시간을 내가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돈에 얽매여 돈을 좇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꼭 한번 내 주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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