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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모르고 돈없는부린이가 내가 내집마련 한 방법

cultureeasy 2023. 3. 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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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살 결혼 6년 22년도에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했는데요. 실제 당첨은 19년도에 당첨되었으며, 입주는 22년 2월에 하였습니다. 저는 청약 당첨 후에 청약 전도사가 되어 주변 친구들에게 집 마련해라. 단톡방에 계속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데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집이 한 두 푼 하는 게 아니라 그 돈에 대한 장만을 어떻게 하는지 막막하여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게 답답해서 친구들에게 정보를 주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청약확인하러가기

  • 청약
  • 당첨후진행
  • 입주준비
  • 입주절차

 

청약

*계약금낼목돈 있는가?

*청약 1순위

*예치금은 충분한가?

청약캘린더

 

내가 넣고 싶은 아파트분양에 대해 일정을 찾아보고 그에 맞게 미리 준비한다. 여기에 말하는 아파트분양에 대한 정보는 아파트 분양 일정, 내가 넣고 싶은 평수, 필요한 청약통장에 대한 금액이다. 지역별로 평수별로 청약통장에 있는 금액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게 정해져 있기에 내가 청약통장 1순위가 되었으면, 미리 여유돈이 있으면, 미리 더 채워 넣는다(일시불로)

 

분양단지를 보면 어느 동이 로열동이 될지? 보이며, 동마다 타입이 다르게 적용될수있어서 a타입이 가장 많은 세대수를 뽑는대신, a타입의동이 로얄동 확률이 적거나, b타입은 세대수는 적으나 로얄동 확률이 크거나 하는 게 단지 배치도 보면 확인 가능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기본능적으로 이왕이면, 로열동을 선호하기에 b타입이 더 경쟁률이 더 높을 확률이 있고, 세대수 차이 때문에 무조건 a타입보단 b타입이 확률은 떨어진다. 자기가 정해서 가야 할 아파트, 또한 같은 아파트 내에만 들어와도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치면 나 같으면 a타입으로 입성을 목표로 한다. 제가 당첨된 아파트는 지역에 미래적으로 교통(전철, 고속도로입구), 커뮤니티센터를 품은 넓은 공원, 물이 있는 수변공원, 상권, 유, 초, 중이 확정되어 있어서, 당첨만 된다면 좋은 곳이라고 판단되었고, 그 당시 중도금 무이자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이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이 나왔었고, 당첨되었다.

 

 

 

 

 

당첨후진행 해야 것들

*계약금

*중도금

*옵션비

 

당첨이 되었다면, 온갖 서류를 준비하고 제출을 해야 한다. 일반전형으로 당첨된 사람들은 준비하는 서류는 아주 간소하다. 그러나 작성자와 같이 신혼부부로 당첨이 된다면, 소득, 자녀 등등 일반당첨자들보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으므로 잘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어렵지는 않으니, 안내해 주는 서류만 잘 떼서 내면 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계약금이 있으면, 입주 때까지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 지역은 부동산 핫했을 21년 후반 22년 초까지 1군데 빼고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금 20%는 딱 한번 봤습니다. 진짜 그 돈은 젊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구하기 힘든 돈이다.  그 돈은 진짜 돈이 많은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돈을 빌려야 가능함으로 계약금 10%일 때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3억이면, 계약금 3천이 필요하다. 계약서 작성하기 전에 알려준 계좌로 10%의 계약금을 송금 후 송금 완료 증명서를 제출하면서, 그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된 중도금 은행이랑 중도금대출 계약서도 작성한다. 중도금은 집에서 놀고 있으나, 신용카드 사용하여 거래내역이 있는 신용이 나쁘지만 않으면 무조건 나온다. 나도 5 천연봉에 외벌이로, 큰 자산이 없어도 잘 나왔고, 부부 중에 집에서 놀고 있는 주부가 당첨된 사람들도 다 중도금이 나왔다. 특히 무이자로 진행된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내는 돈도 없었다.

 

 

 

 

계약서 쓸 때 가장 크게 선택한 것은 옵션 선택하는 것이었다. 일반적인 확장, 가전, 붙박이장 등이었다. 내가 계약할 때는 크게 옵션이 세분화되지 않아서, 확장은 1천만 원 돈에 드레스룸, 주방 가스, 오븐까지 한 세트로 묶여있었고, 빌트인가전들 선택하고, 시스템에어컨과 같은 걸 선택하는 거였는데, 나는 구조적으로 어려운 확장만 선택하였다. 입주 때 공동구매가 활성화 된다는 정보를 받았어서 그렇게 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그렇게 추천한다. 지금은 옵션이 세분화되어 확장 나누고 드레스룸 나누고 그러는데, 구조적으로 할 수 없는 것만 선택하고 가전 같은 최신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입주 때 공동구매로 선택하라고 추천한다.

 

결론적으로 계약 때 필요한 것은 준비해오라는 서류들 + 계약금 10% + 중도금계약에 필요한 서류들 + 옵션을 선택했으면 옵션가격에 대한 10%이다. 나의 경우는 3천만 원 계약금 + 옵션비 확장 1천만의 10% 100만 원 들어갔다.

입주준비

* 가전 싸게 사는 법(한 곳에서 많이)

* 에어컨 싸게 사는 법(공동구매, 입주자톡)

 

이제 입주할 때이다. 입주 때가 되면 공동구매를 진행할 것이고, 공동구매가 셔서 필요한 거, 선택하길 바랍니다. 진짜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것도 있을것이고, 엥? 많이 안저렴하네? 라고 생각하는것들이 있다. 공동구매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는 시스템에어컨이 확실히 아파트 옵션일때라 비교했을때 비해 많이 저렴했다. 아파트 옵션 방1 + 거실 + 방2 + 방3 이렇게 4대에 600만원대 였는데, 공동구매에서 삼성에어컨, 엘지에어컨 두곳 모두 같은급의 실외기에 420만원에 진행되었다. 180만원이상 저렴했다.

 

그리고 가전도 정수기 빼고 필요한거 다 구입했습니다. 총각 때 사용하던 저렴한 브랜드에서 이번엔 엘지나 삼성으로 두 곳 중 한 곳에서 사야지 생각했고, 전체적으로 엘지가 더 비싸고, 삼성이 저렴했는데, 나에게 있어서 이번엔 다 삼성으로 통일해서 살려고 상담을 받았고, 확실히 한 개, 두 개 몇 개 구입하지 않을 때는 인터넷이 가장 저렴했지만, 여러 개 동시 구입할 때는 가전샵이나, 백화점이 저렴했다. 여러 군데 견적을 냈고, 서비스로 받을수 있는거 다 계산하고 보니, 거의 2,000만원어치 구입을 했고, 실제 돈이 나간거는 반 조금 넘었다. 가전은 그때 그때 행사하는곳이 다르기에 진짜 여러군데 다니길 추천합니다. 많이 저렴해집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인 입주청소, 탄성, 줄눈을 많이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입주할 때 보니, 탄성은 나중에 한다는 분들도 나뉘는데요. 곰팡이 나거나 그러면 하자보수 받아야지 탄성 받으면, 못 받는다고 살다가 받을래요 하면서 안 하시는 분들도 몇몇 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한 번에 다 하는 걸 추천합니다. 훨씬 좋습니다. 

 

저는 위에 선택한 3가지에 새집증후군, 창문 필름 시공을 추가했는데요. 제 주변 입주하는 사람들 있으면 꼭, 새집증후군이랑, 필름 시공 하라고 추천합니다. 필름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오히려 추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열을 품는 성질이 있어서 따뜻하고, 시원하게 1년 보냈습니다. 새집증후군은 아무리 깨끗이 입주청소를 해도, 새집증후군 집진기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먼지를 뽑아내는데, 깨끗한 줄 알았던 집에서 미세한 먼지들 엄청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주 후 피부 트러블도 없었고, 하자점검 때 나던 머리 아프던 냄새도 없이 보냈습니다.

 

입주하면서 최고의 선택은 새집증후군, 필름입니다.

 

 

입주절차

* 대출받기

* 입주하기

* 디딤돌대출 확인해 보러 가기 👇👇👇

디딤돌대출

입주때 되면 아파트랑 연계된 은행들이 카페에 자신들이 준비한 금리와, 대출가능 금액들을 공표합니다. 여러 개의 은행들이 한 번에 할 수도 있고, 따로따로 풀리는 경우도 있고 합니다.

 

각 대출사와 상담을 하고 그거에 맞게 대출 실행을 합니다. 일반적인 집단대출은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신혼부부에 처음 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은 국가 꺼 금리가 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 때 받는 대출을 잔금대출이라고 하는데, 계약금 10% 중도금 60% 나머지 잠금 30%의 30%를 받는 게 아니라 중도금 + 잔금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게 이 대출입니다.

 

 

 

 

분양상태 건설 중에는 담보물이 잡히지 않아서 보증으로 중도금이 대출이 나오고, 건물이 세워지고 담보물이 생겨서 이걸 담보 잡아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출은 아파트의 시세대비 XX%를 해주는데, 신혼부부디딤돌대출인 경우, 5억 원 이하의 담보물에 대해서 70%까지 대출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분양가가 5억 미만, 부부소득 6천 이하, 세대원 전원 무주택으로 대출 요건이 가능하여 진행하였고, 최대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족분이 생기는데, 그 또한 디딤돌대출 + 집단대출 가능하여 나머지 부분은 집단대출로 최대치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출규제가 생겨, 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어, 딱 분양가만큼 받았고, 맨 처음 계약금은 비용처리 후 거의 돌려받았습니다.

 

결국엔 저의 경우 공짜로 집이 생겼습니다. 

 

 

  1. 청약할 곳을 정하고, 예치금 확인한다.
  2. 청약날 제대로 내조건에 맞게 틀리지 않게 접수한다.
  3. 당첨확인 후 서류 준비하여 빠지지 않게 계약금 10%와 함께, 중도금대출, 옵션까지 계약하고 온다.
  4. 아파트입주예정자 톡방이나, 카페 찾아서 가입 후 정보를 얻는다.
  5. 아파트 입주위에게 많은 힘들 실어준다.
  6. 공동구매 및 입주에 필요한 것 계약하기.
  7. 대출 알아보기.
  8. 이사하기.
  9. 행복하기.

 

한 문장씩 정리하면 딱 9가지 문장으로 정리가 됩니다. 돈이 없다고, 내 집 마련을 못하지 말고, 나에게 맞는 할 수 있는 것 찾아보고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읽어보신 분들은 빚으로 자산도 없는 사람이 집을 구입해서 힘들게 살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2편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리뷰 하자면 분양가 3억에 청약받아 현재 거래 시세 8억대까지 뛰었으며, 아파트든 자산이든 이걸 계속 깔고 30년 40년을 갚아나가지는 않아야 합니다.  3억 대출을 받아서 30년을 갚아 살아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 또한 2편에 저 같은 부린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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