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벚꽃 명소 베스트 3 추천
곧 봄이 옵니다.
봄 하면 벚꽃놀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이지 못했는데.. 미리 좋은 장소 가까운 장소 확인하시고
예쁜 꽃 놀이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충남의 개화시기는 3월 말 4월 초 예정이다.
1. 공주 (동학사)
동학사 벚꽃은 인근에 살던 밀양박씨들이 심은 느티나무를 뜻하는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에 이르는 약 3KM의 벚꽃 터널이 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은 하루 주차요금 승용차 기준 4,000원을 받고 있다.
평소엔 축제도 같이하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취소되었다. 이번 2023년엔 예정되어 있어 꽃놀이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길 추천합니다.
2. 아산(신정호)
천안에서도 가깝고, 카페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산의 대표 장소중 하나인 신정호 이곳 도로에는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4월 초부터 중순까지 꽃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주변엔 식당과 넓은 공원 및 둘레길이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기기에도 매력적인 곳이다.
신정호 벚꽃 여행을 하는 방법을 추천하자면, 둘레길을 도보로 혹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시간이 없으면 차로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수 안쪽에는 벚나무가 적으며, 다른 종류의 봄나무 목련이나 산수유 같은 다른 종류의 나무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산 신정호는 무료주차장이다.
3. 서산(개심사)
서산 개심사는 서산의 명소 9경으로 우리나라 벚꽃 명소의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한 개심사에는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청벚꽃을 만날 수 있다. 개심사 곳곳에 연한 분홍빛이 겹겹으로 피어나는 겹벚꽃과 탐스럽고 화려한 청벚꽃이 어우러지는 광경은 장관입니다.
충남 서산은 구불구불 성벽을 따라 이어지는 멋스러운 전망의 해미읍성과 국보로 지정된 마애삼존불상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TV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해미읍성 주변맛집도 많으니 서산 개심사를 가면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전국의 벚꽃들이 화려하게 피고 나면 개심사의 왕벚꽃이 피기 때문에 4월 중순 무렵의 개화 시기를 살펴 개심사로 떠나면 왕벚꽃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